고전과 신화는 오랜 세월을 지나 오늘날에도 여전히 전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어렵고 멀게 느껴진다. 글줄이 많은 책이라는 인식,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영상 등으로 간략히 소비되며 금세 잊히기도 한다. 그러므로 처음 접하는 사람도 흥미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원전에 관심을 갖게하기 위해 John Bresciani의 작업 <A Typographic Odessey>을 참고, 번역해 주요 장면을 요약한 편집과 타이포그래피 일러스트로 이루어진 책 <타이포그래피 오디세이>를 내어놓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