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oon
글도 쓰고, 그림도 그리고, 여려 잡다한 지식 쌓기를 취미로 삼고 있는 디자이너 전은정입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 더 나아가 세계 각국의 문화를 배우고 알아가는 것을 좋아해, 관련된 것을 주제로 많이 삼고 작업해왔습니다. 주변에 흔하게 존재하고 있는 것들에 문제를 제기하고, 제 방식대로 답을 찾아가는 작업물을 선호합니다.
사람을 꽃에 비유할 수 있다면, 과연 그는 어떤 꽃인가. 누구나 자신의 탄생화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탄생화의 꽃말은 그에게 던지는 메시지 혹은 그 자신을 상징하는 단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같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서양의 '월별 탄생화'와 동양 전통의 달을 세는 방식인 '월건'을 모티브 삼아 <음과 양>의 의미를 재정의하는 실험적인 캘린더를 제작하였다. 본 작품은 단순한 날짜 확인의 기능을 넘어, 달력을 구성하는 페이지가 해당 꽃을 탄생화로 갖는 이에게 특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능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탄생화 문자도
캘린더
Calender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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